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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간호 조무사들의 태도
구분 온라인상담 분류 레이저제모
작성자 부천 더피부과 작성일 2019-01-03
이메일 gslove0702@naver.com 조회수 361

안녕하세요. 부천더피부과입니다.

먼저 원내 직원들의 대응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올려주신 글은 꼼꼼하게 확인하였으며, 본원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 교육시 반드시 반영할 예정입니다.

조속히 조치하여 더 나은 서비스로 성심성의껏 진료 안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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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우지 마시고 다들 보세요.

얼마 전 레이저 시술 받은 사람입니다.

새해도 왔고 좋은 마음으로 지내려 했는데 걸리는 게 있어서 몇 자 적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은 상당히 장사꾼 같지 않고 정말 의사 선생님들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일하는 여자분들 직업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들고 나는 환자들한테 눈도장도 안 찍습니다. 바쁘면 그럴 수 있죠. 이해합니다.

미소나 웃음 이런 거 전혀 없습니다. 힘드니깐 그런가요? 그래요, 이해합니다.

저도 자식이 있고 제 조카뻘 되는 사람들이라 갑질 같은 마음 갖지 않습니다.

환자 대하는 말투 같은 게 굉장히 불손하고요. 저 사람들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저를 시술하는 의사 선생님한테도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가 그렇게

행동하더라고요. 시술 받고 있는 제 기분이 어땠겠습니까. 굉장히 불편합니다.

전체를 대하지 못해 싸잡아 비판할 수 없지만 제가 본 3명은 인생이 걱정될 정도로 한심합니다.

그들이야 간호조무사 그만 두고 다른 일 해도 무관하지만

저도 작게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 병원 운영하시는 분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조무사들에게 월급 체납했나요. 그거 아니면 대우를 엉망으로 해주고 있나요.

그거 아니라면 직원 교육들 잘 시키셔야 할 것 같네요. 저만 이렇게 느낀 게 아니라 피부과 다녀온 지인 아주머니도

못 배워 먹은 것들, 이란 말을 하더이다.

세상 무서울 게 없나 보네요. 의사 위에 조무사입니까.

월급이면 월급, 보너스면 보너스 제대로 된 대접해주고 기본 소양이 있는 사람들 데려다 쓰세요.

이런 식으로 가면 악명만 남을 듯.

저 아는 커뮤니티에 이 비슷한 글을 올렸더니 본인을 의사 부인이라고 하는 분이

병원에 애정이 있으면 몇 자 써줘도 되겠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병원 이름 1도 흘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를 시술해준 분이 동생 같고 안쓰러워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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